군산시가 수제창작플랫폼인 ‘군산메이드마켓’에 입주할 (예비)창업가를 추가 모집한다.
군산메이드마켓은 월명성당 옆 2020년 6월에 개소한 1층과 2층 연 면적 206㎡ 규모의 판매공간이자 창작공간이다.
입주공간은 모두 6개로, 창작자들은 자신만의 디자인을 가지고 생산한 희소성 높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가죽잡화, 아로마&퍼퓸, 캐릭터 굿즈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번 모집에선 모두 3명의 입주 작가를 모집하며,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만19~49세로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수제창작분야 예비창업가 또는 3년 이내 기창업가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 입주자들은 5월 중 바로 입주해 창업공간 및 공동 작업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제작과 마케팅 사업자금 및 초기 창업멘토링도 지원받게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제창작분야 창업가들의 초기 창업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참신하고 역량 있는 많은 수제창작 창업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 일자리경제과 창업사회적경제계(454-4392)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