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전북자치도, 지역혁신사업 자율과제 공모 나서

인력양성‧지역산업 발전‧지역 현안 해결 등 64억 규모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4-15 14:19:02 2024.04.15 10:52:2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까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사업)’ 자율과제 공모에 나선다.

 

 2024년 전북자치도 RIS 자율과제는 ▲기업 맞춤형 현장 전문인력양성(전문대 트랙) ▲바이오특구, 반도체, 금융, 문화관광 등 지역산업발전 ▲고령화 사회, 여성문제, 환경 등 시‧군 지역 현안 해결 ▲외국인 유학생 유치, 늘봄 등 대학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에 총 64억원 규모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군과 대학만 참여가 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2024년 자율과제는 전북자치도와 공공기관, 정부 출연기관, 전북 출자출연기관까지 지‧산‧학‧연 모두 주관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전북자치도 RIS 전담기관인 JB지산학협력단은 공모사업의 전방위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 전주대학교 슈퍼스타홀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군산대, 호원대, 군장대를 비롯한 도내 12개 대학과 지역발전 및 현안 해결을 위한 14개 시군, 공공기관 등에서 250여 명이 참석해 도내 많은 기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RIS 자율과제는 핵심분야(미래수송기기, 에너지신산업, 농생명·바이오)외 지역 현안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자유롭게 추진 가능한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RIS 총사업비인 429억원의 15%인 64억원까지 편성할 수 있다.

 

 JB지산학협력단은 24일까지 과제 접수 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5월 1일까지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과제는 5월부터 곧바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광모 교육협력추진단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첫해에 RIS 자율과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자체-대학-산업체-연구소가 서로 연계해 우리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역발전 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