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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심사서류 간소화로 기업정착 불편 해소

입주심사방식 다변화‧강소기업 가점 제도 반영 등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4-24 14:38:15 2024.04.24 14:36: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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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우수한 입주 기업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입주가 지연되지 않도록 입주심사 서류를 대폭 간소화 하는 등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심사위원회 운영규정을 정비한다.

 

기업의 속도감 있는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심사위원회 운영규정의 개정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업불편 해소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주심사 구비서류를 대폭 축소하고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입주심사위원들이 직접 공장을 찾아가 입주심사를 진행해 입주심사 방식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강소기업 가점제도는 그동안 대기업에 비해 입주심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견·중소·신생기업에 대한 가점제도를 마련해 우수한 강소기업들의 새만금 유치를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 

 

   가점은 정량평가 총 득점에 대해 중견 5%, 중소·신생기업 10% 가점을 부여한다.

 

이번 개정안은 관계기관 의견 조회를 거쳐 4월 말경 열리는 입주심사위원회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10조 원 투자유치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청장은 “이번 개정으로 기업경영에 불편을 주는 행정절차를 과감히 철폐해 입주기업이 투자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새만금 산업단지가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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