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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근로자 역량강화

‘청년캠프’성황리 마쳐…기업,정규직 고용 시 1인당 160만원 지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4-30 15:22:28 2024.04.30 10:41: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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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근로자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이 지난 26일 무주일원에서 개최한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근로자 역량강화 청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군산의 봄’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청년일자리사업과 ‘그린산업육성’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30여 명이 참가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에 1인당 160만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 일자리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군산의 봄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청년일자리사업’은 14개사 55명,‘그린산업육성 청년일자리사업’은 15개사 37명이 근무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30여명의 청년들은 단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면서 같은 사업에 참여중인 근로청년 간의 연대감을 형성했다. 

 

이외에도 ▲팀워크 프로그램(서바이벌) ▲관광명소 탐방 등을 통해 평소 업무에 지친 청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기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이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년 근로자들이 경쟁력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은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공동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군산시에 소속감을 느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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