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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입해야”

새만금개발공사, 전문가 초청 특강서 도입방안 논의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5-06 17:33:32 2024.05.04 17:32: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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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이 국제적인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복합리조트’가 들어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관심을 끌었다.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이하 공사)는 지난 2일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새만금에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입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는 최신 관광트렌드에 대한 분석과 글로벌 복합리조트의 개발사례를 제시해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내 복합리조트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새만금 기본계획상 3권역 관광레저용지는 총 31.6km2의 면적으로 이 중 공사는 20.8km2의 매립면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공사는 일부 매립면허 보유구역을 대상으로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최원철 교수는 4차산업과 연계한 관광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새만금 내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UAM사업을 고려한 새만금 관광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달 15일 K-UAM드림팀(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SK텔레콤・티맵모빌리티)과 ‘전북형 UAM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나경균 사장은 “새만금 3권역 관광레저용지 내 글로벌 복합리조트를 유치해 새만금을 마카오・라스베이거스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첨단전략산업과 MICE산업의 허브로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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