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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소건설기계 상용화 기반 구축 ‘기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오는 2028년까지 5년간 160억 투입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5-20 14:53:49 2024.05.20 14:50: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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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에 수소건설기계 상용화를 위한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첨단기술 개발과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반구축 사업으로 전북도가 제출한 ‘건설기계용 수소연료 파워트레인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구축’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160억원(국비 100‧도비 25‧군산시비 25‧자부담 10)을 투입해 수소건설기계 핵심 부품‧모듈의 상용화 지원에 필요한 시험 인프라와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소건설기계 중심의 미래 신산업 시험연구 거점구축과 기업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내 건설기계 기업과 뿌리기업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은 “공모 선정으로 도내 영세한 건설기계기업과 뿌리기업에게 성장을 촉진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건설기계산업과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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