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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21일 GSCO서 개최

신재생에너지 산업 정보․최신기술 등 교류의 장 마련

RE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MOU 체결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5-21 19:02:30 2024.05.21 10:34: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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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2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만남, 새로운 시작, RE100 · 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라는 주제로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축하 공연, 발대식, 특별강연, 전시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대건설, 한국해상풍력, 오씨아이파워, 두산퓨얼셀, 테라릭스, 삼일 씨앤에스 등 RE100 · CF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국내 유망기업이 신재생에너지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행사 중  RE100 · CF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MOU 협약식과 정기포럼이 진행되기도 했다.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새만금과 전북지역을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핵심 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새만금청과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구성한 민·관·산·학·연 협력체계다.

 

정기포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정보와 신에너지 경제 시대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관해 국내 석학과 연구기관이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도내 에너지 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북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참여 대학 연구 논문 포스터 게재 등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 동향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새만금지역 및 전북지역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사업에 대한 협력과 온실가스 저감을 약속하고 우리나라의 에너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선언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얼라이언스를 통해 새만금에서 진행중인 에너지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를 함께 논의하고 에너지정책 방향을 함께 찾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은 물론이며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각 분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체계 강화 등 에너지 신산업 영향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군산시는 새만금의 에너지 산업이 지역 경제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일 의장은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중립은 우리가 갈 수밖에 없고 가야만 하는 길이다”며“어떻게 하면 우리가 그 길을 선도적으로 주도하며 발전시킬 수 있을지 함께 논의하며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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