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이하 공사)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지난 1일 새만금 지역을 방문한 고 의원을 맞아 새만금에서 진행중인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과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운영중인 육상태양광 발전사업과 현재 사업참여를 검토중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에 대한 재생에너지 공급사업과 관련된 현안과 재생에너지 사업과 CFE(Carbon Free Energy)의 연계 방안 등을 협의했다.

고동진 의원은 “다가올 미래에는 기술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전력량이 급증함과 동시에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정적 에너지 전력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나경균 사장은 “공사는 새만금 사업지역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 재생에너지 관련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형 발전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 의원의 방문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공사는 그간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지역 기자재 사용, 지역 시공업체 참여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며 현재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참여 검토 및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에 대한 재생에너지 공급사업 등을 추진중에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