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센터장 오원환)와 궂즈 제작과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인 어바웃커스텀(대표 전재성이 지역 청년과 창업가를 지원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지난 14일 청년뜰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과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같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바웃커스텀은 ‘뀨카월드’, ‘곰작곰작’ 등 자체 디자인 캐릭터 개발과 캐릭터 기획·생산을 일괄로 진행하는 판매 유통망(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 청년뜰은 지역 청년의 삶 향상과 창업가들의 창업 전주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미래의 유행을 파악하고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중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캐릭터 문화 상품(굿즈) 및 그림말(이모티콘) 제작 교육 ▲지역 기반 현지 창작자(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원스탑 창업 상담 ▲판로개척지원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캐릭터 콘텐츠 제작 및 문화 상품(굿즈) 구현을 위한 전문가 상담 ▲지역 창업 활성화 위한 교육과 지원 연계 ▲2D 및 입체 (3D) 캐릭터 팬 상품(굿즈) 제작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지원 통한 군산시 캐릭터와 콘텐츠 산업 분야 창업가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해 군산시 캐릭터 및 콘텐츠 산업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