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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일신협, ‘2024 어부바 멘토링’ 성료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실질적 경제 지식 전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0-21 14:06:05 2024.10.21 14:04: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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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은 지난 18일 군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창길 군산제일신협 이사장과 소성호 군산YMCA 이사장, 김보경 군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2024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제일신협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제 지식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멘토링은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청소년들은 저축과 투자, 용돈 관리법 등 경제 지식을 배우고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익혔다.

 

 또한 경암동 철길마을 방문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전인격적 성장을 도왔다.

 

 이러한 활동들은 아동·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체험으로 구성돼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실생활에서의 적용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종결식에서는 김유나(경포초), 김아리(동초), 윤시은(구암초) 멘티의 체험수기 발표로 참석한 관계자와 멘티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아울러 어부바 멘토링에 적극 참여한 김우주(미장초), 윤재혁(구암초), 양현찬(남중) 3명의 멘티에게 우수 청소년 시상과 함께 29명의 멘티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보경 군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제일신협의 멘토 선생님 덕분에 아동·청소년들이 좋은 습관을 기르게 됐다”며 “어부바 멘토링이 더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길 군산제일신협 이사장은 “어부바 멘토링은 단순한 경제 교육을 넘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 의식을 갖추고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과 이 사업을 9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산제일신협은 이번 어부바 멘토링 사업 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과 온 세상 나눔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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