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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강소특구 미래발전 전략 플랙폼 구축 산·학·연·관 머리맞대

5일 2024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정책교류회 개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11-05 18:48:55 2024.11.05 15:48: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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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하 강소특구,단장 장민석)은 ‘2024 전북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정책교류회’를 11월 5일 군산에이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교류회에서는 전북도와 군산시, 전북산학융합원,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인력개발원,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등 지역 내 산·학·연·관 핵심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현실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 및 미래발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추진 실적 및 목표 공유  ▲전북 군산 강소특구 2단계 추진 전략 및 방향성 선정과 공동 협력과제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먼저,‘강소특구 추진 경과 및 발전 뱡향’을 주제로 발표를 맡은 구성회 강소특구육성사업단 본부장은 “군산강소특구는 2020년 8월 지정 이후 정량·정성적으로 모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 2023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특구로 선정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에 군산강소특구의 더 큰 미래 발전을 위해 2단계 추진 전략과 안정적 중장기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년 특구 지정 이후 현재까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의 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강소특구의 핵심 역할인 연구소기업을 19개 설립 완료, 기술이전 과 출자 121건, 기술이전사업화(R&BD) 과제 31개 60조6억원 선정, 기술창업 35개사,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으로 특허창출 70건, 시제품 제작 120건, 특화분야 기업간 상생협력 사업화 지원 9건 11억원 지원 등을 추진했다. 

 

장민석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 단장은 “지난 4년간 기술이전 및 출자실적 상승뿐 아니라 투자연계 실적향상, 입주기업 증가, 연구소 기업설립 등 지속적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에 군산강소특구 2단계 추진 목표를 글로벌 브랜딩으로 두고 기업 역량, 특성 등에 따른 맞춤형 심화 전략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혁신기관 간 논의된 협력 과제들이 향후 정책으로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강소특구 지원사업을 통해 작지만 강한 기업 성장 도모와 투자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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