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앞바다 수위가 이번주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피해방지 노력이 요구된다. 군산시는 ▲18일 새벽 3시39분 군산내항 수위가 7백61㎝, 외항 수위가 7백43㎝▲19일 새벽 4시19분 내항수위 7백62㎝, 외항수위 7백45㎝▲20일 새벽 4시59분 내항수위 7백43㎝, 외항수위 7백30㎝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피해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사전조치를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가정내 하수구를 모래주머니로 밀봉하고, 출입구에 해수유입 방어벽을 설치토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