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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군산구간 진출입로 명칭변경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9-22 00:00:00 2001.09.2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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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군산-인천 2백15㎞ 구간이 오는 27일 오후 본격 개통예정인 가운데 군산구간에 포함된 성산면 북군산 JCT가 군산 JCT로, 대야면 군산 IC가 동군산 IC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는 군산시가 그동안 인터넷 홈페이지와 읍면동 주민, 군산시의회, 교통안전관리공단의 의견수렴 결과 이들 두곳의 진출입구 명칭이 자칫 외지인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줄 우려가 있다는 지적성 여론에 따른 것. 특히 이번 명칭변경은 건교부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북군산 JCT를 이용해 군산시에 진입할 경우 8.3㎞의 운행거리가 단축돼 이용객들의 시간경제적 절감효과가 크다는 강근호 시장의 적극적인 설득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산시는 추석을 맞아 군산 JCT와 동군산 IC 진출입로의 교통정체가 예상되는데다 잡상인 출현, 쓰레기투기 및 교통질서 문란 등의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대책마련에 돌입했다. 시는 추석절 ▲동군산 IC를 통해 입구 4만1천대, 출구 4만3천대▲군산 JCT를 통해 입구 2만3천대, 출구 2만4천대가 예상되는데다 국도 26호선, 지방도 7백6호선과의 접속차량도 8만여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특히 전주·익산방면 교통안내와 서천우회도로 안내가 담긴 지도를 제작해 영업소에서 배부하고 서천경찰서·군산경찰서와 핫라인체계를 구성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할 방침이다. 그러나 군산-인천구간 개통이 이뤄져도 군산구간 금강휴게소 미준공에 따른 화장실 및 상수도 사용이 불가하고, LPG주유소가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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