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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10-13 00:00:00 2001.10.1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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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상습도박 벌인 일당 구속 군산경찰서는 지난 8일 시내 여관 등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억대 도박판을 벌여온 노모씨(28) 등 6명에 대해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초부터 이달 5일까지 나운동 소재 D모여관에서 속칭 바둑이라는 카드도박판을 벌여놓고 1회에 적게는 4만원에서 1백만원까지 승자에게 주는 등 총 1천6백여회에 걸쳐 판돈 3억5천만원 상당의 상습도박판을 벌여온 혐의이다. 한편 이들은 여관을 돌며 억대도박판을 벌인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군산경찰서 특경대에 의해 검거됐다. 사업실패 가장,두아들 숨지게해 사업실패후 생활고를 비관한 40대 가장이 자신의 두아들에게 제초제를 먹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8일 서수면 박모씨(40)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7일 저녁 8시께 10살된 아들 지훈군과 7살된 아들 경춘군 등 2명을 제초제로 숨지게한후 자신도 음독자살을 기도했으나 동거녀 명모씨(40)의 만류로 미수에 그친 혐의이다. 경찰은 중장비 사업에 종사해온 박씨가 최근 사업에 실패한후 심한 고민을 해왔다는 주변사람들의 진술에 따라 박씨가 생활고를 비관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했다. 하제항포구서 변사체 발견 지난 10일 오전 7시30분께 군산시 하제항포구 인근 해상에서 표류중인 남자 변사체가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변사체는 사후 1-2일정도 지난 상태로 상의 곤색 땀복과 하의 국방색 추리닝을 입고 있었다. 해경은 선원이 조업중인 어선에서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및 신원파악에 착수했다. 여중생 성폭행 20대 구속 군산경찰서는 지난 8일 채팅으로 알게된 여중생 김모양(15)을 소룡동 모 공터로 불러낸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인근 하천가로 데려가 성폭행한 고모씨(25)에 대해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동료선원 살인 30대 구속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송모씨(36)를 실인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6일 저녁 8시께 옥도면 연도항내에 정박중인 여수선적 근해유자망 어선 영진호 선내에서 동료선원 오모씨(46)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후 도주한 혐의이다. 한편 송씨는 범행직후 목포시로 도주해 직업소개소를 통해 목포관내 어선으로 도피하려다 해경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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