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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행복한 삶 누릴 권리 충족돼야”

서동완 의원, 12일 심사 앞두고 중단된 ‘문화도시 심사’ 재개 촉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9-09 05:21:29 2023.09.09 05:21: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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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완 의원, 12일 심사 앞두고 중단된 ‘문화도시 심사’ 재개 촉구

 

    

서동완 군산시의원이 지난 7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예비문화도시들에 대한 정부의 ‘문화도시 심사’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아울러 사업 지정이 불가하면 현재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중인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하는 것을 공식화하라고 요구했다.

 

서 의원은 “’제5차 문화도시‘에 재도전으로 오는 12일 심사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에 갑작스런 정부의 심사 중단 발표로, 문화도시 지정 심사를 손꼽아 기다리던 16개 예비문화도시들이 당황스러움과 분노에 휩싸였다”고 성토했다.

 

그는 “6년여 시간과 27개 읍면동 주민 1만여 명의 정성을 비롯해 10억여원의 시비예산을 배정하는 등 한치의 의심없이 문화도시 조성해 힘을 보태왔지만, 한순간에 제5차 문화도시에 도전하던 16개 도시들은 길을 잃었다”며 “심사가 중단되지 않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라도 승선할 마지막 기회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소멸’ 위기의 지방은 ‘파멸’ 밖에 남은 게 없다”고 일갈했다.

 

이어 “문화로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는 시민들을 위해 조속히 심사를 재개할 것과 제5차 문화도시 지정이 불가하다면 6곳의 제5차 예비문화도시 만의 평가를 통해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하는 것을 조속히 공식화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아울러 군산시는 “지난 2017년 12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토론회’를 시작으로→ 2020년 8월 군산문화도시추진단 출범→ 2020년 12월 군산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 2021년 12월 예비문화도시 선정→ 2022년 3월 군산문화도시센터 설립 등을 추진해왔다”며 “군산시의회는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군산시가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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