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자 군산시의원은 지난 16일 금강노인복지관에서 ‘오늘이 최고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해 관심을 받았다.
지역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치매예방교육은 치매 검사와 강연, 치매 예방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김 의원은 강연에서 ▲최근 치매에 대한 사회의 인식 변화 ▲감정과 행동의 코칭 ▲생활 속 실천 가능 식단과 치매 예방법 등 치매 예방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강좌를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 하는데 치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자 의원은 “지금을 흔히 100세 시대라고 한다. 치매 예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제2의 인생을 설계하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군장대 청소년 교육지도과 겸임교수, 군산문화예술심리상담센터장을 지내는 등 시민 교육과 문화예술심리 치유 등에 다수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해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만들 수 있다는 소신으로 강의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