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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채이배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수송동 드림교회 비전랜드에서 ‘채이배의 공정경제 만들기’ 출판기념회를 열고 광폭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채 전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상생협력 전문가’, '경제정책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민생경제통으로 입지를 굳혀왔다.

이에 그는 ‘채이배의 공정경제 만들기’ 저서를 통해 회계사·시민 활동가·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온 이야기를 비롯해 그동안 걸어 온 경제개혁의 길을 이야기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추천사를 통해 “차가운 숫자와 복잡한 세법의 세계 속에서도 그의 시선은 늘 사람에게, 그의 심장은 늘 약자를 향해 있었다”라면서, “공정경제 실현은 그의 인생을 관통하는 사명이고 운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경제를 위해 달려온 그의 삶과 과정, 그의 가슴에 품은 과제들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천사에서  “공정경제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의 필수요소”라면서, “공정경제 전문가 채이배 전 의원이 25년간 노력해온 땀과 성과가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책이 저성장 양극화 시대를 극복하는 필독서로써,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채이배 전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25년 동안 직업은 달랐어도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계속해 오고 있었다”라며, “나는 다시 새로운 길 위에 섰고, 지금껏 그래왔듯이 공정한 경제,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계속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채이배 전 국회의원은 고려대 행정학과와 한국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20대 비례대표(국민의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비상 대책 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공정시장 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공정경제 특보,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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