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새만금 관할권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

군산시의회,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1-09 17:41:17 2024.01.09 17:40:4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군산 새만금을 지켜내기 위해 총력을 다지고 있다. 

 

 김영일 의장은 지난 8일 이래범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함께 새만금 관할권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년인사와 함께 현재 중분위에 안건으로 상정돼 있는 새만금 관할권 대응 방향과 향후 시민의지 결집 및 표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래범 공동위원장은 “지난 한 해 새만금 관할권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올 한해도 위원님들과 함께 협력해 새만금 관할권 문제에 더욱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일 의장은 “올 상반기 6개월은 새만금 관할권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며, “김제에서 지난해 말 새만금 관할권의 조속한 결정 촉구 및 관할권 강경대응 예고를 하고 나섰다.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등을 앞둔 현재에 앞으로 우리는 관할권 문제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군산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가 8조원 이상 유치되는 상황 속에 새만금 신항이 군산의 운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면서, “군산의 소중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군산새만금범시민위원회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