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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군산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신영대 국회의원,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

전성룡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1-16 14:07:59 2024.01.15 12:13: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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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해 민주와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군산을 더 크게 만들겠다”라며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신 의원은 15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외교 가릴 것 없이 모두 퇴보하고 있다”라며,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실현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고물가로 경제지표는 날마다 하락해 서민의 시름이 깊어 가고 있음에도 이를 해결할 의지를 보이기는커녕, 검찰을 앞세워 독재를 이어가고 있다”라면서, “검찰독재를 물리쳐야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으며, 그 선봉에 신영대가 서겠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신 의원은 “실물경제를 관장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서 자영업을 파탄 내고, 중소기업을 침체의 늪에 빠트린 윤석열 정부를 질타하며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해 싸워왔고, 그 실력을 인정받아 우수 국회의원상 14관왕을 달성했다”라며,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회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민주당 대변인, 원내부대표, 중소기업특위원장 등의 중책을 두루 맡아 민주당을 위해 헌신했고, 진정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세 번의 당 대표 표창을 받았다”라며, 국회의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민주당 당원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 1호 공약으로 의원직을 걸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새만금 산단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지정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법 통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금란도 개발 ▲웅천-군산간 장항선 복선전철화 등을 그간의 성과로 꼽았다.

 

 이어 ▲군산·김제·부안을 통합한 새만금시 추진 ▲국제교육화특구·교육발전특구 조성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유치 ▲공공형 실버타운 조성 ▲수산식품산업 푸드테크 직접화 단지 조성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현대화 ▲자영업자를 포함한 지역활성화 펀드 조성 등 분야별 공약을 제시했다.

 

 신영대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 4년 차를 맞은 현재 4년간 쌓아온 저의 역량을 대한민국과 군산, 민주당을 위해 바치기로 정했다”라면서, “60년 평생 군산을 떠나지 않고 군산을 지켜온 신영대에게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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