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27일 수송동에 위치한 강남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은 군산시민과 시도의원 , 신 의원의 초중고 동문 , 각종 시민단체 관계자 , 종교계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서영교 최고위원 등도 영상을 통해 신 의원 개소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
개소식에서 신영대 의원은 “지난 4 년 내 고향 군산에 발을 딛고 정치하고 싶은 꿈을 이뤘다”라며, “ 이제는 더 확실한 성과와 더 큰 군산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개소식을 찾아주셨는데 , 추운 날씨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 “시민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
특히 신 의원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군산을 떠나지 않았다. 정치를 하면서도, 정치를 그만두고 나서도 군산에 살며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서울로 이사하라는 주변의 수많은 유혹을 뿌리쳤다”라며, 군산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
이어 현재 신 의원과 함께 원내지도부를 이끌고 있는 홍 원내대표는 “신 의원은 군산지역의 현안을 해결해 온 군산의 든든한 일꾼”이라며,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신 의원의 열정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정청래 의원도 “신 의원은 민주당에게도 이재명 대표에게도 고마운 사람”이라며, “당이 어려울 때 항상 앞장선 신 의원의 앞길에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은 “신 의원을 오랫동안 봐왔는데 , 군산에 대한 애정이 신영대 의원만큼 깊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신 의원을 치켜세웠다. 이밖에도 신 의원의 후원회장인 윤기원 원로 목사 , 홍용승 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각계각층 인사들의 소개와 신 의원의 소개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 이번 개소식은 지지자들 및 내빈들과의 기념 촬영, 군산제일고 동문들의 운동화 증정식 등으로 마무리됐다 .
한편 신영대 의원은 지난 12일 제22대 총선의 군산 지역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공약에는 ▲통합 새만금시 추진 ▲전국체전 군산 유치 ▲금강호 · 은파호수공원 명품 정원 조성 ▲군산 자영업자 특례 보증 확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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