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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발전시키고, 나라 바로잡을 것”

김의겸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개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1-29 10:34:20 2024.01.28 11:30: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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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김의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가 27일 한빛빌딩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참가자들로 빼곡하게 채워져 발 디딜 틈 없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김 후보는 선대위원장, 선대본부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군산이 불 꺼진 항구가 되고 있다”라며, “크게 군산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상임고문으로 임명된 김철규 전 전북도의회 의장은 “김의겸은 ‘내 정치’가 아니라 ‘군산시를 위해서, 이 나라를 위해서 내 혼을 태우겠다’는 사람”, “지역과 나라를 살리고, 부정·부패와 싸워 이길 수 있는 개혁의 열쇠”라며 김의겸 예비후보를 소개했다.

마찬가지로 이날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김경구 전 군산시의회 의장은 “함께 해주신 여러분은 혁신과 개혁, 군산 경제발전의 주역”, “군산의 발전, 새만금의 발전 위해 함께하자”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임명된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김경구(전 군산시의회 의장/시의원) ▲김종식(전 전북도의원) ▲ 나기학(전 전북도의원) ▲문택규(전주대 객원교수) ▲서동석(전 호원대교수) ▲정균승(전 군산대교수) ▲진희완(전 군산시의회 의장)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대본부장은 ▲김영자(군산시의원) ▲박이섭(전 군산시의원) ▲서동완(군산시의원) ▲신영자(전 군산시의원) ▲윤요섭(전 군산시의원) ▲이연화(군산시의원) ▲한경봉(군산시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선거대책본부를 이끌어갈 총괄본부장으로는 윤재식 전 전북도지사 비서실장이 선임됐다. 

 

김의겸 후보는 “정치를 제대로, 크게 펼쳐서 군산을 발전시키고 나라를 바로잡겠다”라며, “국민만 바라보고,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목숨 걸고 싸워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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