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전북 군산)이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달빛 어린이병원 유치’를 발표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달빛 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소아청소년과 전문 병원이 평일에는 오후 11~12시,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한다.

 아이들이 늦은 시간에도 전문의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받을 수 있으며, 응급실 중환자로 인한 아이들의 두려움 방지와 짧은 대기시간도 장점으로 꼽힌다는 게 신 의원의 설명이다.

 신 의원은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이 추진되며 종합 의료의 질 상향이 기대되고 있지만, 군산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소아·청소년 심야 진료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영대 의원은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녀의 건강”이라며, “군산에 달빛 어린이병원을 유치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