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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유치로 체육 인프라 확대하겠습니다”

신영대 국회의원, 월명종합운동장 전면 재보수 등 공약 내세워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2024.02.05 12:05: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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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전북 군산)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약으로 ‘전국체육대회 유치’와 ‘체육 인프라 확대’를 발표했다. 전국체전을 유치해 군산 전역의 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것.

 

 지난 1980년에 개장한 군산의 대표 종합 체육시설 월명종합운동장은 40년간 노후화에 따른 시설물 낙후와 안전 문제로 유지보수가 잦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신 의원은 “우리 군산은 군산상일고, 제일고, 군산중 등 체육 명문학교가 있음에도 전국체전을 한번도 유치한 적이 없다”라며, “전국체전을 유치해 월명종합운동장을 현대화하고 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년 전국체전을 유치한 익산의 경우 육상, 야구 등 종목별 체육시설 확충부터 다목적 체육관, 테니스 공원 등 체육 인프라가 확대됐다. 게다가 전국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등 체류형 스포츠로 인해 숙박업, 요식업, 배달업, 관광업 등 직접 경제 효과가 매우 컸다.

 

 2023년 전국체전을 개최한 목포도 종합경기장을 비롯해 수영장, 테니스장, 축구센터 등 체육시설을 전면 개보수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1,952억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대 의원은 “역전의 명수, 금석배의 도시 등 스포츠 도시 군산의 명성을 높이고 명품 스포츠 도시 부상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전지훈련 등 체류형 관광으로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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