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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신영대-김의겸 예비후보 맞대결

중앙당 공관위, 23일 6차 심사 결과 발표…경선 지역구에 군산 포함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2-23 11:04:33 2024.02.23 11:03: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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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 후보 선출과 관련해 신영대 예비후보와 김의겸 예비후보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특히 민주당 텃밭인 군산은 사실상 ‘본선 진출이 곧 당선’이기에 경선 승리를 위한 후보자 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3일 4월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6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총 20개 선거구에 단수 지역 12곳과 경선 지역 8곳 후보자 추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공관위가 이날 발표한 단수 공천 지역은 ▲서울 중랑을(박홍근 의원, 이하 현역) ▲성북갑(김영배 의원) ▲강북갑(천준호 의원) ▲은평갑(박주민 의원) ▲강서갑(강선우 의원) ▲강서을(진성준 의원) ▲강서병(한정애 의원) ▲구로을(윤건영 의원) ▲영등포을(김민석 의원) ▲관악을(정태호 의원) ▲강동갑(진선미 의원) ▲경북 안동·예천(김상우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 등 12곳이다.

 

 경선 지역은 ▲서울 광진갑 2인 ▲강북을 3인 ▲은평을 2인 ▲경기 수원정 2인 ▲성남중원 2인 ▲남양주을 2인 ▲충북 청주상당 2인 ▲전북 군산 2인 등 8곳이다.

 

 민주당은 아직 군산지역 경선 일정을 공지하지 않았지만, 지역 정치권에서는 3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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