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불꽃놀이·드론 쇼 유치’를 발표했다.
군산 야간명소 프로젝트 2탄으로 동백대교 인근에 봄에는 불꽃놀이, 가을에는 드론 쇼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1탄은 동백대교 경관조명 사업으로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인 신 후보가 2021년 국비를 확보했고 현재 완공됐다.
신 후보는 “서울에서 볼 수 있었던 불꽃놀이와 드론 쇼를 내항에서 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동백대교 조명과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야시장, 버스킹 공연장 등 내항 개발 계획도 밝혔다. 동백대교 조명, 불꽃놀이·드론 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확실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신영대 후보는 “군산 관광 활성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라며,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군산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