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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일꾼 뽑는 한 표!’…지역 미래 바꾼다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인 수 21만4,985명…대야면과 회현면 제외

‘군산․김제․부안 을’ 선거인 수 12만4,423명…김제시선관위에서 관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4-05 14:49:23 2024.04.05 09:38: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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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는 선거인명부 확정일(24.3.29/지역구) 기준으로 선거인 수가 21만4,985명으로 나타났다. 또 군산시 대야면(4,326명), 회현면(2,819명)과 김제시·부안군을 더한 ‘군산․김제․부안 을 선거구’ 선거인 수는 12만4,423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총선에서 관전 포인트는 당선인뿐 아니라, ‘군산·김제·부안 을 선거구’에 포함된 대야면과 회현면의 투표율이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명칭도 바뀐 상황에서 선거구 변경이 선거 결과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는 군산시 전체 인구 25만1,304명의 85.5%를 차지하며, 성별로는 남성 10만8,675명, 여성 10만6,310명으로, 남성 유권자가 2,365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19세 4,622명 ▲20대 2만5,594명 ▲30대 2만5,576명 ▲40대 3만9,396명 ▲50대 4만4,078명 ▲60대 3만9,682명 ▲70대 이상 3만6,037명이다.

 

 읍면동별 선거인 수는 수송동이 4만2,499명으로 가장 많았고, 해신동이 1,909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어,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산시 대야면은 남성 2,145명과 여성 2,181명으로, 여성 유권자가 36명 더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18~19세 47명 ▲20대 194명 ▲30대 157명 ▲40대 413명 ▲50대 547명 ▲60대 630명 ▲70대 이상 831명으로 나타났다.

 

 회현면은 남성 1,438명, 여성 1,381명으로, 연령대별로는 ▲18~19세 40명 ▲20대 252명 ▲30대 266명 ▲40대 413명 ▲50대 716명 ▲60대 1,115명 ▲70대 이상 1,524명이다.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유권자는 시·군·구 인터넷 누리집과 우편으로 발송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선거에 앞서 5~6일 이틀간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일 본 선거일에는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총선과 관련해 군산시는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기간과 본 선거일, 3일간 특별교통수단 3대를 투표지원 차량으로 무료 지원하고 있다. 

 

 무료 이용 대상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 및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로 등록된 교통약자이며, 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445-1190)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는 신영대(56)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지성(61) 국민의힘 후보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군산‧김제‧부안 을 선거구’는 이원택(54)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최홍우(70) 국민의힘 후보, 김종훈(63) 무소속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3파전으로 치러진다. <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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