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6일 이틀간 진행된 가운데,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 최종 사전투표율은 33.48%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사전투표율인 31.28%보다는 2.20% 높고, 전북특별자치도 사전투표율(38.46%)보다 4.98% 낮은 수치다.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 유권자 21만5,070명(24.4.5 기준) 중 7만2,00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군산 25개 읍면동(회현면과 대야면 제외) 가운데 이날 옥구읍이 2,761명 중 1,251명이 참여해 45.31%의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소룡동은 1만4,790명 중 4,310명이 참여해 29.14%의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군산·김제·부안 을 선거구’에 포함된 회현면과 대야면의 투표율은 각각 29.16%와 34.10%로 집계됐다. 회현면은 2,819명 중 822명이, 대야면은 4,325명 중 1,47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제22대 총선 본 선거는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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