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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항 관할권은 군산 미래 달려있다'

김영일 시의장,홍보활동 통해 시민 올바른 이해 참여 유도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5-07 21:52:05 2024.04.17 20:22:5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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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새만금관할권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대시민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홍보 활동은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군산시니어클럽 교육장, 사업장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 의장은 이번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새만금관할권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군산새만금신항 관할권 관련 문제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로 시민들이 관할권 문제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장은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 수심 문제해결과 새만금산단에서 나오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군산항의 대체신항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며 “오는 2026년 5만톤급 2선석, 2030년 6선석, 2040년 9선석으로 발전 계획이 세워져 있는 군산 새만금신항의 관할권 문제야말로 군산의 미래가 달려 있는 중요한 문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날 우리가 주인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해 1·2호 방조제를 빼앗기는 아픔을 겪었다”며“이번에는 군산시민 모두 똘똘 뭉쳐서 군산의 운명이 달린 군산새만금신항을 지키는데 꼭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시민들은 새만금 관할권 문제에 대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관할권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내달 17일에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제7차 회의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군산시의회는 지난해부터 여러차례의 결의문과 기자회견 등 행정권 관할 결정 보류 및 전북도의 적극적 중재를 강력히 요구함은 물론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함께 세종시 정부청사와 전북도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새만금 관할권 사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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