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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시의회 의장, ‘새만금 신항까지 빼앗기면 절대 안된다’강조

군산 노인회 방문 새만금관할권 사수 홍보 적극 나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05.30 21:56: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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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지난 30일 대한노인회 군산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200여 명 대상으로 새만금 관할권에 대해 홍보했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 수심 문제 해결과 새만금산단에서 나오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군산항의 대체신항으로 추진되는 사업임을 군산시민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며 “김제에 2호 방조제를 빼앗긴 것도 모자라 군산의 운명이 달린 새만금신항까지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의 미래를 위해 우리 시민들이 새만금 관할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 4월부터 새만금관할권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발로 뛰는 대시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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