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의장단이 이달중 구성된다.
시의회는 오는 27일 제265회 임시회 개회를 비롯해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다.
264회 제 1차 운영위원회를 14일 정례회 기간중 개최하고 제265회 임시회를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이뤄진다.
의장단 선거 일정은 19일 후반기 의장․부의장 후보자 등록공고를 시작으로 의장과 부의장은 24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아 27일 선출한다.
또 2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후 행정복지위원장·경제건설위원장·의회운영위원장 순서로 위원장을 뽑게 된다. 각 상임위원장 후보자 등록은 28일 본회의장에서 이뤄진다.
현재 의장 후보로는 김우민· 서동수의원, 부의장은 나종대·최창호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운영위원장은 김경식·박광일의원, 행정복지위원장은 송미숙의원, 경제건설위원회는 지해춘·이한세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제9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회의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