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군산김제부안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신영대)는 지난 22일 지역대의원 100여명과 지역위원회 개편을 위한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14일부터 전국 지역위원장 공모 및 심사를 진행해 중앙당 당무위원회에서 신영대 의원을 군산김제부안갑 지역위원장으로 인준·의결했다.
지난 9일 운영위원회, 16일 제1차 상무위원회를 통해 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전국·지역대의원 공모, 지역대의원 선출 등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 10일~12일까지 이뤄진 이번 전국·지역대의원 공모는 모든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문자를 발송해 많은 문의와 신청으로 당원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전주환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를 시작으로 김경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국대의원 선출•선출직 상무위원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군산김제부안갑 지역위원회는 총 149명의 지역대의원을 비롯해 (선출직)전국대의원 52명, 상무위원 46명을 선출했다.
신영대 지역위원장은 “이번 군산김제부안갑 지역위원회 조직개편을 통해 당원과 함께 실천하는 지역위원회로 민생과 시민을 우선하는 신뢰받는 민주당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당원과 힘을 모아 민주당의 혁신과 쇄신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지역위원회 관계자는 “당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 당원배가운동 등 실천하는 지역위원회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