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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김우민의장·서동수 부의장 선출...재적 23명 중 22명 참여

의장, 찬성 20표, 반대 1표, 기권 1표

부의장, 찬성 17표, 반대 5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6-27 18:47:02 2024.06.27 11:23: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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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민 신임 의장<좌>,서동수 신임 부의장

 

제9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5선의 김우민 의원(56), 부의장은 3선의 서동수 의원(58)이 각각 선출됐다.

 

군산시의회는 27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재적의원 23명 중 22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제9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에 선출된 김우민 의원은 찬성 20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당선됐으며 부의장 에 선출된 서동수 의원은 17표 찬성, 5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신임 김 의장은 “먼저 존경하는 김영일 의장님을 비롯해 전반기 의회를 이끄신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지를 보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반기 의회는 군산시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주어진 2년동안 동료의원님들과 손잡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후반기 의회는 ‘소통하고 공감하며 행동하는 의회’ 라는 의정목표를 갖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시민들과 일상을 함께하는 시민중심의 의회가 되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달려갈 것이며 의회 본분을 다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신임 서동수 부의장은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고 2년동안 의원님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면서 군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군산은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경건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조만간 구성될 의장단은 물론 집행부와도 문제해결을 위해 충분히 소통할 것이다"며 "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실무형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우민 신임 의장은 중앙고와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제6대 전반기 경제건설위원장과 제7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윤리특별위원장, 제8대 1기 예결산특별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서동수 신임 부의장은 군산상고와 군장대를 졸업 후 제8대 후반기 경제건설위원장과 제9대 1기 예결산특별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8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제9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원구성과 각 위원회 위원장 선출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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