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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재단 명칭‘군산문화관광재단’으로 바뀐다

서동완 시의원 대표발의…관광지역 융합, 시너지효과 기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7-09 13:59:08 2024.07.09 13:57: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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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범한 군산문화재단이 군산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이 바뀌게 된다.

 

군산시의회 행복위는 서동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기존 군산문화재단의 사업 범위를 확대해 군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군산과 새만금 지역의 관광사업을 추진해 종합적인 문화관광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 명칭을 ‘군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군산새만금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재단 사업 확대 및 대표이사 조항 추가, 임원추천위원회의 정수 변경 등을 규정한다.

 

다만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조례안의 명칭인 ‘군산새만금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서‘새만금’을 삭제한 ‘군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수정해 가결했다.

 

서동완 의원은 “군산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에 매력적인 새만금 관광지역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며 “조례안 제정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돼 군산시가 문화융합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행복위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오는 1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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