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가 지난 8일 제266회 임시회 회기 중 농업기술센터 5개 과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청취했다.
◇농정과
▲한경봉 의원=농정과 전체 예산규모 및 사업 건수에 비해 주요업무와 일반업무 보고 목록 건수가 적은 것을 지적했다.
▲김영자 부위원장=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수요자의 지출처 다양화와 실질적인 목적사업대로의 지출을 지원하기 위한 지류 상품권과 현금의 병행 지원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김경구 의원=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은 담당 직원 수에 비해 해야 할 사업 건수는 많으므로 주간 및 월간 업무추진상황의 철저한 점검과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비 4000만원이 타 단위 사업들에 비해 예산규모가 적은 것을 지적했다.
또한 한국농어민신문 보급사업비가 1억6000만원 정도로서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농어민에게 실질적인 수요에 맞춰 적정 배부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
▲서은식 의원=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을 타 지역 활성화 사례를 참고해 농가 참여율 제고와 사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것과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군산시가 주도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먹거리정책과
▲박광일 의원=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과 관련 실거주지역 인근 전통시장 등 사용처의 다양화 등 제도개선에 대한 검토와 수제맥주·청주 양조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육성은 관광진흥과, 위생행정과 등과 연계해 월명동 일원에 수제맥주거리 또는 청주거리 조성 등의 관광사업화 전략 구상을 당부했다.
▲김영자 부위원장=수제맥주체험판매관 군산비어포트의 이용자 불편사항 중에 부분 휴점 및 전화번호 현행화가 안 되는 문제점과 점포별 계약기간 만료 및 신규 입점자 모집 등을 통해 수제맥주축제 기간이 아닌 평상시에도 군산비어포트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구 의원=목포의 수제맥주와 건어물 테마거리 사례 등을 참고해 군산비어포트 단일의 거점 공간으로 그치지 말고 수제맥주거리 조성 등 사업 활성화 강조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은 제품 개발에 따른 시설사용료의 현실화 검토를 요구했다.
▲윤신애 의원=수제맥주축제 등을 통한 맥아 판로실적 확대 추세를 감안할 경우 현재 맥아제조시설의 연간 250톤 생산규모에 대한 확대 검토를 주문했다.
▲서은식 의원=맥아가공용 보리재배단지 현황에 대해 점차 증가하는 생산량에 맞춰 수제맥주 및 식혜용 보리 판로의 안정적인 확보 당부와 비어포트의 운영부진 문제점과 원인분석에 대한 검토자료를 요구했다.
▲한경봉 의원=수제맥주에 이어 청주 양조장비 설치 및 사업확대 방향에 대한 우려 제기와 맥주보리 및 맥아 생산, 판로, 예산투자와 실적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다.
◇동물정책과
▲김영자 부위원장=올바른 반려문화 육성 교육은 교육 횟수가 해마다 감소하는 것과 금년도 상반기 실적 전무와 내실있는 교육예산의 집행을 당부했다.
▲박광일 의원=유기동물보호센터 시유지 확보 후 안정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질의와 유기동물사체 처리에 대해 반려동물 화장시설의 장기적인 조성방안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지해춘 위원장=올바른 반려문화 육성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대상자별 실질적인 교육 시행을 강조했다.
▲김경구 의원=불법 건축행위가 확인된 축사의 각종 보조사업 배제와 축분 저장·활용 목적용 지원 차량 및 배관 등에 대한 타 용도로의 사용 실태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농촌지원과
▲김경구 의원=100% 국비, 시비 등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들이 반드시 참여 농가의 자부담을 매칭해 사업의 책임성을 부여할 것을 당부했다.
◇기술보급과
▲한경봉 의원=기후변화에 따라 농업기술의 실질적인 보급의 중요성과 4~5개월의 짧은 영농기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