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지난 18일, 수해를 입은 임피면 지역을 찾아가 복구작업에 총력을 쏟았다.
이번 수해복구에 김우민 의장을 비롯해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 지해춘 경제건설위원장, 박경태 의원과 육군 9585 1대대 장병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침수된 토마토 작물 운반·철거작업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탰다.
김 의장은 “수해복구작업이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히 복구작업이 진행돼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3일에도 성산면과 나포면 일대에서 산사태로 주택, 농장에 흘러내린 토사와 폐기물 처리 등 피해복구작업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