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지난 27일 군산시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건강하고 평안하게 무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풍차 결연세대(도내 1,00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강 의원은 이날 “무더운 여름 날씨에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건강과 생활환경에 불편함이 없는지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희망풍차 결연사업은 도내 읍·면·동 별로 구성된 4,500여 명의 봉사원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발굴하고 행정기관과 함께 연계해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업으로 봉사원과 결연세대를 1대 1로 결연함으로써 물품 전달과 정서 지원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