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동구 의원(군산 2), 부위원장 권요안 의원을 선임하고 본격적 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이번 10월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면서 특위활동 계획을 알린 바 있다.
특위 구성은 위원장을 비롯 부위원장과 강태창 위원, 김대중 위원, 김만기 위원, 김이재 위원, 나인권 위원, 서난이 위원, 염영선 위원, 이병도 위원, 이수진 위원 등 11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는 최근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같은 전폭적인 육성 흐름과 발맞춰 첨단전략산업 지원·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구 위원장은 “첨단전략산업은 충북, 경북과 함께 ‘낙후벨트’로 취급받고 있고 모든 경제지표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2∼16위의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전북에게는 절실한 산업이다”며 “개발의 신속성과 확장성을 완벽하게 갖춘 새만금을 갖고 있는 전북이 첨단전략산업의 거점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