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동구 의원(군산2)은 지난 19일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선도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군산에 위치한 선도기업들의 요구와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는 (유)와이케이, ㈜진흥주물, (주)대왕페이퍼, ㈜우성이앤에스, 해전산업(주), ㈜우남기공, (유)효송그린푸드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선도기업 기술개발 확대 ▲현장 애로 기술 해결 ▲신규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기업하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제도 정비와 새로운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3단계에 위치한 사업으로 59개 기업에 기술개발(R&D), 현장애로 기술해결, 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 48억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