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사무소(동장 조성구)에서 주민 건강 증진과 위생개선을 위해 10월 한 달을 해충박멸의 달로 정하고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사무소에서는 자체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최근 이상고온현상으로 계속활동하고 있는 가을철 파리, 모기 박멸은 물론, 여름철 방역활동에서 소외되거나 민원발생지역 및 동절기 수면활동을 위해 모이는 집단서식지인 아파트 지하주차장, 놀이터, 수풀지역 등 총 20여 곳 25ha를 중점방역대상지로 정해 방역에 들어갔다. 조성구 동장은 “주민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주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며, 주민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주민보다 먼저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하고 주민들을 위한 행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