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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조직진단 중간보고회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1-20 00:00:00 2006.11.2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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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조직진단 중간보고회 개최하고 직원과 시의회 등의 의견을 청취한 후 빠르면 내달 중순께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20일 시는 2007년에 시행되는 총액인건비제를 대비하고, 민선4기의 시정목표인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의 시장경제 원리를 도입한 경영행정을 하고자 조직개편을 위한 조직진단을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용역 의뢰해 11월20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군산시 발전의 중점분야라고 할 수 있는 기업유치, 관광, 교육, 새만금개발, 복지분야에 대한 행정력 강화와 총액인건비제와 주민복지서비스전달체계 시행에 대비한 기구와 정원의 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직진단 중간보고서의 주요개편안을 살펴보면 제1안은 지원부서인 자치행정국의 기능 및 규모를 축소하여,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한 민원지원국을 신설하여 원스톱서비스 민원행정 구현을 목표로 했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과 신설, 복지분야의 강화를 위해 본청에 주민복지국, 읍면동에 주민생활지원담당 신설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행정체제 구축, 교육강화를 위한 인재양성과 신설, 시설중심의 문화체육분야를 기능 중심으로 재편성하고, 관광분야를 강화한 문화관광국 신설, 차량민원의 편의도모를 위한 차량등록사업소를 설치하는 등 총 1국 3과가 증가되는 것으로 돼있다.    또 제2안의 주요안은 자치행정국의 세무과 징수분야에 대해 읍면동에 전진배치를 통한 세무민원서비스분야 강화와 함께 세무업무의 효율성을 추구하였고, 또한 본청에 있는 농정과를 농업기술센터로 흡수해, 업무중복의 해소와 농업행정의 원스톱 서비스로 한 차원 높은 농업행정을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 큰 특징으로 돼있다.    한편 이번 조직진단 개편안에 대해서는 시의회 및 노동조합의 추가 보고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11월말로 예정된 행정자치부의 총액인건비 산정액에 맞춰 정원을 확정해 12월 초순경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 입법예고 등 내부행정 절차를 거쳐 2007년 1월 인사발령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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