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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시장, 내년 시정운영방향 밝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1-27 00:00:00 2006.11.2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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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신 시장인 27일 열린 제112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07년 시정운영기본방향을 밝히고 시민과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문 시장은 2007년 시정운영기본방향으로 기업유치 및 경제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관광 인프라 구축, 복지 및 체육환경 개선, 비전 실현을 위한 경영 등 5가지를 제안하고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에 앞서 문 시장은 “올해 군산시가 경제적여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으며 그 결과 군산 발전의 토대가 될 몇 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먼저 찬반 논쟁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불투명 했던 새만금 사업의 대법원 승소판결과 국가현안사업의 적극적인 해결과 그에 따른 정부의 지원 약속, 그리고 세계적인 중장비 생산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주) 입주확정 등 중요현안들이 성공적으로 해결됨으로써 군산이 그동안의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시민들의 기대감이 부풀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2008년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완공되면 5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군산 발전의 일대 전환점이 돼 금강호와 연안도로를 이어 내항과 원도심을 경유,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까지 연결되는 관광벨트를 구축하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각 될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1천여만평의 공단에 자동차 산업의 집적화 단지를 조성, 첨단기술개발과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자동차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미래의 유망산업인 신 에너지를 비롯한 기계, 조선 등 부가가치와 고용창출이 높은 산업의 투자를 적극 유도해 물류와 첨단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면 머지않아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올해 최대 현안이었던 직도 산지전용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됐고 이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고군산 연결도로개설 등 10개 사업에서 2천9백30억원의 정부 지원을 약속 받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성숙된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내년에는 임대아파트 부도문제, 수송동 롯데마트 신축, 산단 5개 마을 이주대책과 경암동 LNG 발전소 건설, 그리고 구)도심권 공동화에 따른 상권 침체등 크고 작은 어려움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에 개최될 ‘2007 전북 세계 물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전북항공의 내년 3월 취항에도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축제 와 메머드급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을 알리고 홍보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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