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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교육발전위해 발 벗고 나서다

"행정이 교육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만큼 앞으로 군산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2-15 18:42:43 2006.12.15 18:42: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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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이 교육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만큼 앞으로 군산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지난 7일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군산의 교육발전을 위한 간회'를 지켜 본 군산지역 각 고등학교 교장 등 교육관계자들은 군산시의 교육발전 지원계획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더불어 단편적인 이야기 전개와 단순한 비교 등을 이어온 지금까지의 교육 토론에서 이제는 벗어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이 수립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문 시장은 본격 간담회에 앞서 "군산의 새로운 교육발전 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발전협의회 구성을 준비 중"이라며, 4년 임기동안 기백억원의 교육발전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시장은 이어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건설을 시정의 목표로 제시한 가운데 내용적으로는 기업유치를 비롯한 지역성장 인프라 구축에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정서적으로는 교육의 중요성이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며, 인구감소 억제 등 군산발전을 위한 교육발전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인프라의 취약한 부분들에 대한 개선을 위해 시스템적인 접근이 있어야 하고, 이를 지원하는 기금이 필요한 만큼 내년 예산에 시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30억원을 마련키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벌어진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에서 기존에 제기됐던 평준화 문제와 교사들의 인사발령시 '경합지역'으로의 환원,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제도 시행, 지역 장학기구 조속한 통합 등이 다시 거론됐다.    특히 우수교사 확보를 위해서는 교사들의 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산을 '경합지역'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 학부모와 교육단체 등이 적극 나서 문제를 조속히 성사시켜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도교육청에 강력 요구하는 시민들의 활동전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 이날 간담회는 오찬장으로 까지 이어졌으며, 교육발전에 집중투자를 해야 하지만, 집중투자하고도 알려진 것과는 달리 내용적으로는 실패한 사례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많은 의견이 표출됐다.    한편 군산시는 2007년도 사업계획에 외국어마을 기반조성 등 4개 보조사업에 46억7천700만원을, 교육발전진흥재단 출현 3억원과 글로벌체험 연수지원 1억3천800만원 등 9개 사업에 46억1천400만원을, 12개의 누리사업 지원에 5억800만원 을 편성하는 등 모두 97억9천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32억8천800만원에 비해 65억1천100만원(198% 증액)이 늘어난 결과여서 교육발전을 이루려는 문동신 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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