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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자녀에 ‘천사의 장학금’ 전달

한국농촌공사사 군산지사(지사장 전준종)는 지사 전 직원이 참여해 매월 일정액을 납부 조성한 “천사회 장학금”을 지난 15일 전달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2-16 10:53:30 2006.12.16 10:53: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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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촌공사사 군산지사(지사장 전준종)는 지사 전 직원이 참여해 매월 일정액을 납부 조성한 “천사회 장학금”을 지난 15일 전달했다. 군산지사는 이날 군산시농민회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군산시연합회, 쌀전업농 군산시연합회에서 추천받은 나포면 장상리 이용근(군산동고 3년) 군과, 개정면 대황마을 김민주(군산여상 2년) 양, 옥구읍 수산리 전익수(군산상고 2년) 군 등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는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사회봉사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천사회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준종 지사장은 “한국농촌공사는 사회봉사와 공헌활동을 기업에 부과된 사회적 책임 가운데 최상위의 궁극적인 책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자녀의 미래에 투자하는 장학금 전달을 지속 이어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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