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1급 장애인인 50대 고모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수차례 폭력을 휘두르며 숨지게 한 가해자 이모씨(39)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벌률 위반 혐의로 27일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서장 김종길)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30분경 청각장애 2급인 이씨는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신 후 방에 누워있는 고모 이모(59)씨를 성폭행하려 했고 이어 이씨가 반항하자 얼굴 등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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