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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자원, 지속관리 확산 절실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를 완성하고 2008 군산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군산지역 ‘관광자원의 지속관리와 확산방안 마련이 절실하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2-26 08:57:23 2007.02.26 08:57: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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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를 완성하고 2008 군산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군산지역 ‘관광자원의 지속관리와 확산방안 마련이 절실하다. 굴뚝 없는 산업, 관광군산의 바람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관광자원’의 존재와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관리방안이다. 군산지역의 관광을 주도하는 몇 안 되는 관광자원들이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릇된 인식 등으로 왜곡되거나 제 구실을 다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이를 철저하게 경계하고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확산,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한층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군산지역의 관광자원은 봄 벚꽃축제와 여름 선유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고군산열도, 금강호 일원의 철새 등을 꼽을 정도이다. 여기에 새만금 방조제 완공 등을 계기로 새만금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비롯해 새만금지구와 고군산열도를 연계한 관광자원의 폭넓은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문제는 아무리 좋은 관광자원을 지녔다 하더라도 지속가능한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는 그 빛을 오래 발할 수 없어 현존하는 관광자원들에 대한 관리의지를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 중에서도 자연을 소재로 한 관광자원은 관리에 충실할 경우 지속가능성이 다른관광자원들에 비해 매우 길어 군산의 봄 벚꽃축제와 새만금, 고군산의 비경 등을 소재로 한 관광자원의 관리에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번영로와 월명공원, 은파유원지 등의 벚나무 아래서 펼쳐지는 군산의 봄 벚꽃축제는 매년 새 봄의 시작과 함께 군산의 활력을 표출하며 자연발생적 관광객들을 숱하게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봄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마다의 벚나무 증식과 새만금 일대 벚나무 식재 연계계획 마련 등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 확산과 접목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실정이다. 더불어 기존 관광자원의 관리 의지가 확고하게 수립되지 않고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연계 발전을 이룰 수 없기에 내년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군산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인력 육성과 지속적 자원관리체계 수립, 시민의식 정립 등이 강도 높게 추진돼야 한다는 것이 진정 군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바라는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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