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급변하는 쌀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품질 쌀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11억 4300만 원을 투자해 1598㏊의 RPC(종합미곡처리장)별 고품질 쌀 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쌀을 지역별로 특화시킬 방침이다. 특히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선정하는 우수브랜드 쌀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는 제희 RPC를 중심으로 한 우수브랜드 쌀 출품단지 4곳을 선정, 400㏊의 생산 단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