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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고향식당(대표 김효순)에 착한가게 8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한 고향식당은 앞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수면 관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효순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유청 서수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의 뜻을 함께 해주신 김효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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