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관심을 모았다.
강 시장은 15일, 2022~2023년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담당자 중 10명의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친절 공무원들을 칭찬하고 감정노동과 민원응대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친절 공무원은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칭찬엽서, 유선 등을 통해 시민들과 동료 공무원이 추천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의와 2차 민원조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분기별 5명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강 시장은 참석한 친절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구현방안과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임준 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칭찬받은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