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이 꾸준하게 직원들과의 격 없는 소통을 통해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시장과의 직통 대화’를 통해 시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소통하는 시(장님과) 티(타임) 군산!’이라는 주제로 매월 입사 5년차 이하의 신규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세대 간 문화의 이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티타임 행사에서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신규자들의 눈높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참가 직원들은 강 시장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웃음꽃이 피는 시간을 보냈다.
또 13일 시내 한 식당에서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하며 진행된 ‘시장과의 직통 대화’에서는 시청 소속 청원경찰과 구내식당 근무자들이 참여해 각자의 애로사항, 의견 건의 등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장님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들어주시며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어렵게만 생각했던 시장님과의 대화가 진짜 ‘소통’이 됐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다양한 위치에서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며 헌신하는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그들의 고충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일할 맛 나는 군산시 직원들이 되도록 시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