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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산시민의 장 노동장, 이대용 위원장 선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9-14 15:03:59 2023.09.14 15:03: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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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군산시민의 장 수상자로 노동장 이대용(58) 솔베이실리카코리아 노동조합 위원장이 선정됐다.


 군산시는 최근 군산시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로 추천된 4개 분야 6명 중 노동장 이대용 후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시는 후보자들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쳤으며, 나머지 분야에서는 이날 심사위원 투표에서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수상자가 배출되지 않았다.


 노동장에 선정된 이대용 위원장은 ▲무분규 노사화합 문화 정착 ▲조합원 삶의 질 향상 ▲생산성 향상과 신사업 지원활동 ▲ 노사협력 행사 주관과 봉사활동 ▲안전한 사업장 구축 등에 기여했다.


 이대용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업으로 노동조합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주셨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회사의 지속 가능한 미래발전과 고용안정,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군산시민의 장은 지난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28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군산시민의 장 수상은 오는 20일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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